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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el] 2026년에도 구글 픽셀 1세대를 세 번이나 재구매하는 이유 (구글 포토 무제한의 위력)

지난 4월 14일 하나의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제가 구매하는 3번째 중고 구글 픽셀 폰인데요. 첫 번째 구글 픽셀 폰은 2018년 아마존에서 직구로 두 대를 구매해서 저와 아내의 메인폰으로 사용했었습니다. 그 전에는 구글의 넥서스 시리즈를 사용하다가 처음으로 중고 폰으로 구글 픽셀을 구매해서 사용했었습니다. 구글 픽셀3가 나온다는데 구글 픽셀을 샀네요. 그것도 두대나··· 배터리 노후화로 넥서스 6P를 떠나보내고, 구글 폰만의 하드웨어 특징과 빠른 업데이트 매력에 빠졌던 2018년의 기록입니다. https://damduck01.com 구글 픽셀을 구매했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하나가 바로 " 구글 픽셀(Pixel) 1세대는 구글 포토에 원본 화질로, 평생 무제한 백업이 가능 "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게다가 기한 제한 없는 원본 저장 혜택은 다른 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픽셀 폰으로 옮겨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무제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서 2025년 배터리의 노후화로 더 이상 전원이 들어오지 않을 때까지 사용하다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미리 사둔 배터리로 열풍기까지 사서 교체를 시도했지만 이 중고폰의 원래 사용자가 사설 업체에서 수리를 한 건지 개인이 수리를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내부 나사가 마모가 되고 나사에 본드까지 묻어 있어 분해가 불가능해져서 결국 2025년 6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또 다시 구글 픽셀 중고폰을 구매했습니다. 알리에서 판매하는 중고폰은 어떨까? Google Pixel XL(1세대) 중고 개봉기. 자가 배터리 교체 실패의 아픔을 뒤로하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처음으로 픽셀 XL 1세대를 직구했던 경험담입니다. https://damduck01.com 그런데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한 중고 구글 픽셀은 문제가 많았습니...

[Pixel] 2026년에도 구글 픽셀 1세대를 세 번이나 재구매하는 이유 (구글 포토 무제한의 위력)

구글 픽셀 XL 콰이트 블랙

지난 4월 14일 하나의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제가 구매하는 3번째 중고 구글 픽셀 폰인데요. 첫 번째 구글 픽셀 폰은 2018년 아마존에서 직구로 두 대를 구매해서 저와 아내의 메인폰으로 사용했었습니다. 그 전에는 구글의 넥서스 시리즈를 사용하다가 처음으로 중고 폰으로 구글 픽셀을 구매해서 사용했었습니다.


구글 픽셀을 구매했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하나가 바로 "구글 픽셀(Pixel) 1세대는 구글 포토에 원본 화질로, 평생 무제한 백업이 가능"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게다가 기한 제한 없는 원본 저장 혜택은 다른 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픽셀 폰으로 옮겨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무제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서 2025년 배터리의 노후화로 더 이상 전원이 들어오지 않을 때까지 사용하다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미리 사둔 배터리로 열풍기까지 사서 교체를 시도했지만 이 중고폰의 원래 사용자가 사설 업체에서 수리를 한 건지 개인이 수리를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내부 나사가 마모가 되고 나사에 본드까지 묻어 있어 분해가 불가능해져서 결국 2025년 6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또 다시 구글 픽셀 중고폰을 구매했습니다.


구글 픽셀 XL (Google Pixel XL)

그런데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한 중고 구글 픽셀은 문제가 많았습니다. 구글 픽셀 1세대 폰이 오래된 폰이긴 하지만 어차피 최신 안드로이드 OS가 적용된 것도 아니고 그 당시 최적화 된 버전의 안드로이드가 설치된 폰이고 별 다른 앱을 설치하지 않았음에도 너무나 버벅거리는 게 아무래도 내장 메모리를 부품 재생(Refurbished) 과정에서 저가형 메모리를 사용했거나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 의심이 드는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구글 포토 백업 용도로는 어떻게든 사용이 가능했기에 그냥 사용하고 있었는데 지난 3월 갑자기 전원이 들어 오지 않네요. 그 당시 14만 원 정도에 구매했는데 1년도 사용하지 못하고 문제가 생길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일단 이 녀석은 다시 한 번 분해에 도전해 볼 건데 당장 사진 백업은 계속해야 하기에 다시 한 번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오리지널 미국 버전 구글 픽셀 XL LTE 휴대폰, 5.5 인치, 4GB RAM, 32 GB ROM, 128GB ROM, 스냅드래곤 820, 지문 안드로이드 휴대폰이라는 제목으로 판매 중인 구글 픽셀을 다시 구매했습니다.


구글 픽셀 XL (Google Pixel XL)

주문 후 약 1주일 만에 도착한 구글 픽셀 XL 콰이트 블랙(Quite Black) 색상이 도착했습니다. 추가 사은품(?)도 탄탄합니다. 케이스와 보호 필름까지 함께 도착했습니다. 저는 메인 폰도 보호 필름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구글 픽셀 XL에 붙일 생각은 없지만 케이스가 제공된 건 좋습니다. 👍


구글 픽셀 XL (Google Pixel XL)

그런데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구글 픽셀(Pixel) 1세대가 출시된 게 2016년이니까 10년이 된 제품인데 아직까지 재고가 있던 걸까요? 이게 중고가 아니고 미개봉 새것인가? 싶은 느낌이 드는 온전한 패키지에 비닐까지 씌워져 있습니다.

실제로 중국 시장에서는 구형 기기의 하우징(외관)을 새것처럼 갈아 끼워 비닐 포장까지 새로 하는 소위 '리뉴(Renew) 제품'이 많습니다. 이 제품 역시 순정 미개봉이라기보다는 새 옷을 입은 리뉴얼 제품인 것 같은데 해당 판매 페이지로 접속을 해 보면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2026년 5월 10일 현재는 해당 페이지에 접속해 보니 페이지가 없어져서 확인이 안 되고 있습니다.


새것이든 중고든 백업 용도에 충실하면 되는 거죠. 비닐을 제거하고 상자를 열어봅니다. 오~ 중국에 정식 출시된 구글 픽셀(Pixel) XL 제품인 걸까요? 110v 콘센트가 장착된 충전기와 Type-C To Type-A 케이블과 비닐에 곱게 싸인 구글 픽셀(Pixel) XL 콰이트 블랙이 모습을 보입니다. 구글 픽셀(Pixel) XL을 꺼내니까 밑에는 설명서를 포함한 종이와 한국형 콘센트인 220v 돼지코와 Type-C to Type-C 케이블이 하나 더 들어 있는데 이걸 보면 또 개봉을 한 번 했던 것 같긴 한데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


비닐을 제거하고 구글 픽셀(Pixel) XL을 살펴봅니다. 흠집하나 안 보이는 깨끗한 상태의 폰입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픽셀 폰 두 대는 모두 베리 실버라고 명명된 화이트 컬러 제품이었는데 구하기 힘들었던 색상을 이번에 처음 콰이트 블랙 색상 좋습니다. 👍


전원을 넣으니까 바로 전원이 켜지는데 속도가 확실히 빠릅니다. 이게 제대로 된 구글 픽셀(Pixel) 1세대의 속도인 거죠. 두 번째 구매했던 폰은 확실히 문제가 있었던 게 확실합니다.

조만간 기존 사용하다 전원 안 들어오는 픽셀 두 대를 조합해서 배터리 교환을 하거나 배터리 상시 전원(바이패스) 개조를 해 보고 싶은데 상시 전원 개조는 납땜도 해야 되고 전압 확인도 해야 하는데 도구가 없어서 힘들 것 같긴 합니다. 😓

제발 이번에 구매한 이 폰은 배터리가 오래 버텨 줬으면 좋겠고 충전 횟수를 제한하는 방법으로라도 오래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26년에 작성한 구글 픽셀 XL의 개봉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조만간 다른 테크 이야기로 돌아오겠으니 다음에도 IDSTORY: 테크에 로그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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